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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해외 영화]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2022) 예고편 리뷰

by 뭉탱잉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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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티저 예고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11월 9일 개봉 예정 영화인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티저 예고편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북미 포스터


영화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개요

 

장르 : 슈퍼히어로, SF, 액션
감독 : 라이언 쿠글러
각본 : 라이언 쿠글러, 조 로버트 콜
제작 :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네이트 무어)
촬영 : 오텀 듀랄드
음악 : 루드비히 고란손

배급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촬영 기간 : 2021년 6월 30일~2022년 3월
개봉일 : 한국 2022년 11월 9일

미국 2022년 11월 11일

출연진

레티티아 라이트                                                       플로렌스 카숨바                                                            안젤라 배싯
도미니크 손                                                                   지지 버밍햄                                                              도러시 스틸
미카엘라 코엘                                                              시키타 제임스                                                         테노치 우에르타

외 많은 배우분들이 고생해 주셨습니다.


영화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티저영상 리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는 2022년 개봉 예정인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지난 2018년에 개봉 해 한국에서만 539만 관객을 동원했던 '블랙 팬서 (Black Panther, 2018)' 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클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마지막 작품이자 블랙 팬서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영화입니다. 이전 작 블랙 팬서 이후 4년 9개월만에 개봉하는 영화라고 하네요.

 

'와칸다 포에버' 라는 강렬한 대사를 남겼던 마블의 '블랙 팬서'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블랙팬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마블 해외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블 엔터테인먼트 (https://www.youtube.com/watch?v=RlOB3UALvrQ) 에 공개된 지 3일만에 조회수 2692만회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 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블 코리아 (https://www.youtube.com/watch?v=eeIMITpJW4s)에서는 28일 현재 186만회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연일 뜨겁고 폭발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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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2020년 세상을 떠난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존경과 애도를 담아 제작, 그가 맡은 역할 '티찰라'를 추모하며 시작된다고 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슬픔에 잠겨있는 라몬다와 슈리, 그리고 바닷속에 보이는 한 남자의 실루엣이 보이는데요.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아틀란티스의 왕인 '네이머' 라고 하네요.

 

 

바다 위에 헬기가 착륙 가능한 배가 한 척 떠 있고, 잠수복(?) 처럼 생긴 로봇들을 배 아래로 집어 넣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요. 아마 와칸다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수광물 '비브라늄'을 찾기 위해 바닷 속 까지 탐사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와칸다의 왕좌 앞에 서 있는 '슈리'. 그리고 슈리가 누군가와 인사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는데요, 빨간옷의 여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실사 영화에 첫 등장하는 차세대 아이언맨 '아이언 하트'인 '리리 윌리엄스' 라고 하네요.

 

 

불에 타들어가고 있는 집을 바라보고 있는 한 소년의 뒷 모습. 옆 사람들의 피부 색이 좀 이상하네요. 아무튼 이 소년의 뒷 모습이 갑자기 성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요. 이는 앞서 실루엣으로 등장했던 아틀란티스의 왕 '네이머'의 뒷 모습 이라고 합니다. 

 

 

그 후 '음바쿠', '아요', '나키아'의 얼굴이 차례로 나오고, 뒤이어 UN 사무국의 공식 회견 장소에 등장하는 '라몬다' 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블랙 팬서 '트찰라' 가 그려져 있는 벽화. 아마 추모식 장면인 듯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열변을 토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라몬다'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뒤에 와칸다의 전사들이 서 있는 것을 보면, 앞선 장면에서 비브라늄을 찾아 와칸다 해역을 무단 침공(?)한 인간들을 향한 울부짖음 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아틀란티스의 왕 '네이머'를 향한 경고성 멘트인 듯 싶습니다. 이어서 보이는 도로 위의 파란색 피부를 가진 종족. 무기를 든 것으로 보아 아마 '아틀란티스의 전사'들인 듯 싶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MCU 세계관에서의 CIA 부국장이자 베를린에 위치한 합동 대 테러 센터의 일원인 '에버렛 K. 로스'. 그리고 무언가를 제작하고 있는 듯 한 아이언 하트 '리리 윌리엄스'의 모습입니다. 이 장면이 아이언맨1 에서 납치 된 '토니 스타크' 가 동굴에서 첫 아이언 슈트를 제작하는 장면을 오마주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틀란티스 부족을 습격하는 괴 비행체와, 네이머를 공격하려고 뛰어드는 듯 한 음바쿠. 아마 음바쿠가 전사들을 이끌고 아틀란티스를 습격한 듯 싶네요.

 

 

이후 와칸다 전사들과 대치중인 아틀란티스 전사로 보이는 파란 갑옷의 여성과, 같은 방향을 바보며 누군가를 경계하고 있는 아틀란티스의 전사들과 와칸다의 왕실 근위대인 도라밀라제들. 원래는 서로 대립을 하다가 공통의 적이 있음을 알아채고 서로 돕기로 한 듯 보입니다.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의문인 벽화? 를 만지고 있는 '네이머'로 보이는 남성의 뒷 모습과 바닷속에서 무언가를 공격 해 파괴하려 하고 있는 여성이 보이는데요. 아틀란티스의 여전사 인 듯 싶습니다. 그 후 그 파괴로 인한 여파인지 갑자기 쓰나미처럼 쏟아지는 물에 잠겨버리는 와칸다.

 

 

도심지에서 누군가와 싸우고있는 오코예와 문을 부수고 나와 빨간 자동차와 추격전을 벌이는 듯 보이는 정체불명의 오토바이. 유출 된 정보에 의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람은 슈리라고 하네요. 빨간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의 정체가 궁금해 지네요.

 

 

무언가를 선언하는 듯 손을 들고 있는 무서운 눈빛의 '네이머'와 앞서 추격전을 벌이던 빨간 자동차 시점인 듯 그 앞으로 보이는 습격받고 있는 경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 이 빨간 차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의 동료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경찰들을 처리해준 듯 싶네요. 그 후 총으로 무장한 군인들과 싸우고 있는 도라밀라제들이 나오고 물 속에서 양 팔을 들고 왕좌(?)에 앉으려 착륙하고 있는 '네이머'인 듯 보이는 남성의 모습이 나옵니다.

 

 

배의 밑 부분 처럼 보이는 곳으로 몰려들고 있는 바글바글한 물고기.. 같은 아틀란티스의 전사들과, 전투태세를 갖추고 서 있는 도라밀라제들. 곧이어 몸에 줄을 묶고 바다로 뛰어내리는 도라밀라제들과 아틀란티스의 전사들이 충돌하려는 듯한 장면이 보이는데요. 아마 이 전 장면에서 '네이머'가 무언가를 선언하는 듯한 장면이, 두 부족이 싸우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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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면서 가장 소름돋았던 마지막 장면, 블랙 팬서 슈트를 입고 손에 있는 무기를 펼치고 있는 누군가의 뒷 모습. 그리고 저 멀리 무릎을 꿇고 쓰려져 있는 듯 한 '네이머'로 보이는 흐릿한 실루엣의 남성의 모습을 끝으로 티저영상은 끝이나게 되는데요. 주변이 불 타고 있는 것을 보니 아마 두 부족이 격렬하게 싸운 흔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이 둘이 부딪히게 되었고, 블랙팬서 슈트를 입은 누군가가 이기고 있는 장면 같네요. 과연 두 부족이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슈트를 입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가 차기 블랙 팬서가 되는걸까요? 


갑작스럽게 '채드윅 보스만' 이 사망했지만,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블랙팬서가 사망하는 시나리오로 변경하는 건 감독이 배우에 대한 헌정이자 존중을 갖춘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화에 관한 많은 떡밥이 나온 건 아니지만 이 2분 짜리 짧은 영상만 봐도 웅장한 무언가가 느껴질 만큼 잘 뽑은 예고편인 듯 싶습니다. 이 예고편을 통해 배우님을 한번 더 추모하는 듯 해 조금 울컥하기도 하구요. 2022년 개봉 영화 중 정말 제일 기대되는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포에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예고편 리뷰 마치겠습니다.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해당 영화사에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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